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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을 산다고 그 주식 산 돈이 회사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주식은 주식을 사람들 간에 거래하는 것이라서 주가가 오르면 그 주식을 산 사람은 돈을 벌어서 좋은데, 회사 혹은 기업에 좋은 점이 없다면 회사에는 주가관리를 안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주가가 오르면 회사가 얻는 건 뭘까?
| 참고한 영상
1. 현대 자동차 주식을 사면, 그 돈은 현대자동차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을 판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그 돈을 만져보지도 못한다. 현대건설이 지은 아파트로 예를 들면, 아파트를 사면 내가 지불한 금액은 아파트를 판 사람에게 들어가지 현대건설에 들어가는 게 아니다.
2. 처음 회사에서 주식을 상장할 때, 그때 사람들이 주식을 산 금액은 모두 회사로 들어간다. 그 뒤부터는 사람들끼리 서로 사고 팔고 하는 것. 대신, 주식은 회사가 돈이 필요할 때 주식을 찍어내서 팔 수 있는데(유상 증자), 주가가 비싸져 있으면 주식을 조금만 찍어도 필요한 자금을 지분을 조금만 내주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실제로 주식을 추가 발행(유상증자)해 자금을 조달한 사례인데, 대한항공도 주식을 찍어 발행함으로써 회사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 또 다른 장점들
그외에 찾아본 장점들로는
1. 창업자가 비싸진 주식을 일부 매도해 새로운 사업에 투자를 할 수 있다.
2. 자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회사에 관심을 더 갖게 한다.
3. 주가가 높아질 수록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이는 다양한 장점이 된다.
4. 기업 입장에서는 현금 대신 회사 지분을 조금만 팔아서 다른 회사의 지분을 쉽게 매입할 수 있다.
5. 주가가 높으면 대출을 받기 용이해진다는 장점
등이 있어서, 기업에도 장점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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