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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부 기록 | 재테크 중 하나인 주식이라는 것은 뭘까, 언제 시작되었을까가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

주식의 시작, 최초의 주식 회사

최초의 주식회사는 동인도 주식회사. 1602년, 당시 대규모 선단을 꾸려야하는데 자본이 부족하자 부자들과 국민들에게서 투자를 받아 대규모 선단을 꾸리고 거기서 나누는 이익을 배분하자는 아이디어가 최초의 주식회사의 시작이었고 약 1,143명이나 모였다고 한다. 이때 투자한 사람들은 증서를 받았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 증서를 다른 사람에게 팔았고 동인도회사의 가치를 높게 본 사람들은 이 증서를 사려고 했다. 이렇게 거래가 생겨났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주식의 개념

회사는 사업을 할 때 규모가 커서 자본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 발행가격(액면가액)과 주식 수만큼 자본을 투자받게 된다. 이렇게 그 회사에 투자했다는 증서가 주식인데, 그 증서가 시세에 따라 거래되는 것. 이 회사의 가치가 커질수록 그 회사의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고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격이 높아지는 것. 반대로 떨어지기도 한다.

주식회사란? 자본금을 투자받아서 주식으로 발행하여 운영되는 회사

주식을 구입하면 주주가 되고, 주주가 되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회사에 투자함으로써 회사의 주인과 동업을 하는 개념이 된다. 회사에 투자해서 일하지 않더라도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거나 배당이 나옴으로써 수익을 나눠갖게 된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

친구의 치킨집으로 알아보는 주식과 채권의 차이 

 

주식

친구가 치킨집을 차리는데 2억원이 필요한데, 1억원을 투자해주면 이익의 10%씩 돌려준다고 했을 때 나는 치킨집 주식의 50%를 가지고 배당금을 10%씩 받게되는 것, 대신 빌려준 것이 아니라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회사가 잘못되면 배당금 혹은 나중에 투자한만큼의 금액도 못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치킨집 경영에 어느정도 관여할 수 있는 권리도 생긴다. 

 

채권

똑같이 친구가 치킨집을 차리는데 2억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1억원을 투자가 아니라, 빌려달라며 연10% 이자로 언제 갚겠다고 했다면 투자가 아니라 돈을 빌린 것으로 채권과 같은 개념이 되고 돈을 빌려줬을 뿐이지 경영에 간섭할 수는 없다. 친구는 빌려준 돈만 만기에 갚으면 되는 것이고, 대신 주식과 달리 치킨집이 망하더라도 빌려준 돈과 이자를 요구할 수 있다.

 

회사가 돈을 구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돈을 빌리고 이자를 갚는 채권이 있고, 주식을 발행해서 투자를 받는 주식이 있다.


참고한 유튜브 링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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