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적금의 차이
예금은 목돈을 한번에 맡기는 걸 말한다. 적금은 다달이 납입을 하는 것. 예를 들어 500만원이면 예금은 첫달부터 500만원이 맡겨져서 그것에 대한 이자가 계속 발생한다면, 적금은 처음에 납입한 금액 조금에 대한 이자가 붙고 다음 달에야 또 납입한 새로운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어가기 때문에 처음에 목돈을 맡긴 예금에 비해 최종 이자가 적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잘 모르면 보통 예금 이자율이 적금 이자율보다 더 낮기 때문에 적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예금의 이자가 2.5%이고 적금의 이자가 2.5%면 같은 게 아니다.
예금 | 처음에 금액을 예치 시킨 후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것
적금 : 매달 나눠서 납입하기 때문에 첫 달 납입액과 둘째 달 납입액, 매달 납입하는 금액마다 이자가 적용되는게 다르다.
적금을 예금 이자율로 환산하는 공식
적금 이자율 X 55% = 예금 이자율 이면 이자가 같다. 예를 들어 4%의 적금은 약 2.2%의 예금과 이자 수령이 같다. 5%짜리 적금이라면 예금 2.75%정도와 같다. 어려우면 반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예금과 적금 이자에는 세금이 있다 (이자의 15.4%는 세금)
원금은 보존되지만 이자에는 세금이 있다. 이자과세는 이자 금액의 15.4%다. 원금과는 관련이 없다. 예를 들어서 예상 이자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원금과 상관없이 이자 10만원 자체에 대해서 15.4%가 과세되고 나머지 금액 84.6%인 84,600원을 받을 수 있다. (원금 + 이자의 84.6%를 받게 되는 것)
네이버에서 '이자 계산기'를 검색하면 과세 금액까지 이자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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