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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커스로 바뀐 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작성했었던 내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 주제 : 
한국어의 어문 규범 중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표준발음, 외래어 표기 규정에 위배되는 대해 예를 조사하고 어떤 점에서 잘못 쓰고 있는지를 설명해 보십시오.

 


Ⅰ. 서론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잘못된 예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바로 잡고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외국인 학습자들에게도 정확한 단어의 표기가 전달 가능하다. 본론에서 많이 실수하는 사례들과 잘못된 이유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한글 맞춤법

예시: ①웬일/*왠일 ②며칠/*몇 일 ③하십시오/*하십시오

 

설명: 
①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표현으로 “왠지”로 써야하며 “웬일, 웬 돈, 웬 사람들”에서 “웬”은 “어떤, 무슨”이라는 의미를 가진 관형사 
② “몇 월”과 달리 “몇 일”은 [며칠]로 소리가 나서 “며칠”로 적어야 함 
③ 하십시오는 ‘-(으)십시오’가 결합한 것이기 때문에 ‘-요’가 아닌 ‘-오’를 적어야 함


2. 표준어

예시: ①점쟁이/*점장이 ②웃어른/*윗어른 ③가르치다/*가르키다/*가리키다

 

설명: 
① ‘장인 혹은 기술자라는 뜻이 살아있는 말은 ‘-장이’ 그 외에는 ‘-쟁이’로 써야 함
② 위 아래가 구별되지 않는 경우는 ‘웃-’, 위 아래가 구별되는 경우는 ‘윗-’이라는 표현을 사용
③ ‘가르치다’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알려준다는 의미로 영어로는 teach에 해당한다. ‘가리키다’는 방향이나 길을 지시할 때, ‘가르키다’는 비표준어이다.


3. 표준발음

예시: ① 깁밥[김밥/김빱] ② 맑다[막따/*말따]
③ 맛있다[마딛따/마싣따], 멋있다[머딛따/머싣따]


설명: 
① 표준국어대사전에 [김밥]이 표준발음으로 정해져 있으나 현실 발음을 인정하여 [김빱]도 표준발음이 됨
②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하기때문에‘맑다’는 [막따]로 발음한다. 
③ ‘맛있다’와 ‘멋있다’는 [마딛따], [머딛따]가 원칙이지만 [마싣따], [머싣따]로 발음하는 것도 가능하다.

 
4. 외래어 표기 규정

예시: ① Digital - 디지털 / *디지탈 ② Robot – 로봇/*로보트 ③ Cake – 케이크/*케익

설명: 
① 보기의 표기들은 자주 잘못 쓰는 표기인데 그 원어 발음을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써야 함
② 받침 표기에 있어 ‘짧은 모음 다음에 오는 경우’와 ‘짧은 모음과 유음이나 비음 이외의 자음 사이에 오는 경우’에 받침으로 적음 
③ ‘어말과 자음 앞의 환경에서는 ‘으’를 붙여 적음


Ⅲ. 결론
올바른 한국어 표현을 아는 것은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직결되기에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Ⅳ. 참고 문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14주차 강의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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