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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커스로 바뀐 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작성했었던 내용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

 

• 주제 : 다음 보기 중 하나의 문법 항목을 선택한 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서의 설명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에 나온 문법 설명을 정리 비교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그리고 자신만의 문법 설명과 예문을 제시하시오.

<보기> 한국어 피동법, 한국어 관형형 어미, 한국어 과거 시제 


Ⅰ. 서론
한국어 관형형 어미는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굉장한 영역이다. 이에 대한 연구는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며, 의사소통이 주 목적인 외국인에게 가르칠 영역과 의사소통이 기반이 된 상태에서 더 자세한 문법이 필요한 국어교육 대상자들에게 가르칠 항목과 내용에서는 차이가 필요하다. 이에 관형형 어미를 대상으로 해당 내용을 적용 시켜 보고자 한다.


Ⅱ. 본론
<관형형 어미>
1. 다음 보기 중 하나의 문법 항목을 선택한 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서의 설명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에 나온 문법 설명을 정리 비교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분류 1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법서 설명
분류 2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서
분류 3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 설명

외국인과 한국인을 위한 관형사형 어미 교육에 있어서 두 분야 다 현재/과거/미래와 동사/형용사에 따른 문법 형태를 제시한다. 다만, 한국인을 위한 교육에서는 과거가 단순과거,완료/회상으로 나뉘는 등의 더 디테일한 면이 있는 반면에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한국어는 조금 더 간단하다. 또한, 가장 큰 차이로는 ‘-았던/었던’이다. 엄밀히 말해 학교문법이나 학문문법의 관점에서 이들은 관형사형 어미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국어 수업 현장에서는 능률을 고려하여 ‘-던’과 ‘-았던/었던’을 분석하지 않고 단일한 형태로 가르친다. 이것이 국어문법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의 체계화 방법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배우는 화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주 자세한 문법 개념이 아닌 실제 활용과 의사소통에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와 같은 분류는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자신만의 문법 설명과 예문을 제시하시오.
위의 첨부 중 분류3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문법을 설명한다. 외국인에게 국어교육의 복잡한 문법까지 설명하는 것은 되려 혼란함을 주어 한국어 교육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뿐더러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를 설명할 때는 동사/형용사로 형태가 나뉨을 설명하고, 과거의 경우 묶음으로 설명하되, 약간의 차이가 있음만을 덧붙여서 설명한다. 예문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만한 상황으로 제안한다.

(예시)
어제 맛있는 음식 먹었어요?
여기로 오는 버스는 몇 번이에요?
어제 했던 일 중에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한국에서 갔던 곳 중에 어디가 제일 좋았어요?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내일 뭐 할 거예요?
아마도 00씨는 내일 축구를 할 거예요.


Ⅲ. 결론
국어교육에서의 관형형어미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서의 관형형어미 교육방법을 정리하고 비교해보았다. 국어교육을 그대로 할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주 목적이 되는 외국인들에게 맞추어 필요한 교육 방안을 유연성있게 만들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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