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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커스로 바뀐 한울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작성했었던 내용



[대조언어학]

• 주제 :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한국어의 어떤 발음이 어려운지 사례별로 제시해 봅시다. 

 


Ⅰ. 서론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발음은 의사소통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요하다. 다만 한국어 발음 중 학습자의 모국어에는 없는 발음과 비슷한 음가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것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외국인이 어려워 하는 한국어 발음 사례

 

1) 자음
   - 평음/격음/경음의 구별, 특히 경음
      ex)그는/크는/끄는 
대부분의 외국어는 평음/격음/경음으로 구분하지 않고 유성음과 무성음으로만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2) 유음 ‘ㄹ’발음
ex) Milk/밀크

3)/ㅡ/와 /ㅓ/, /ㅡ/와 /ㅜ/ 
ex) 민주주의의 의의, 수박 - [스박], 그림 - [구림]

4)/ㅕ/를 [ㅛ]로 발음하는 오류
ex) 현재 - [횬재]

5)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사례 
ex) 엄마 - [어마], 언니 - [어니], 명사 - [밍사], 의미 - [이미]

6) 이중모음 ㅑ,ㅕ,ㅛ,ㅠ,ㅘ,ㅝ,ㅞ
ex) 경, 현, 뭐, 과 - 영어권 화자들에게 자음 둘이 연속하여 오는 것으로 파악되어 경우에 따라 발음이 쉽지 않음

 


Ⅲ. 결론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를 배우는 상황에서 모국어와 한국어가 다르기 때문에 발음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존재한다. 이 점에 대해서 교사가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해 교수함으로써, 학습자가 더 나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Ⅳ. 참고문헌
1. 대조언어학 수업교재
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수업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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