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나 메신저등을 하다보면 프로필이라는게 있는데 프로필에서는 나를 나타낼 수 있기때문에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반면에 또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나하고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카톡의 경우에는 흔히 대화명이라고도 하는 상태메시지를 쓸 수 있기때문에 뭘 써야하나 싶어서 카톡 상태메세지 추천이라고 검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대화명 한마디가 지금의 나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프사를 보는 것만큼 많은 분들이 지인이나 카톡 친구들의 상태메세지도 함께 보는데요. 그러면서 상대방의 근황도 별도의 연락없이 알 수 있기도 하죠! 카톡 상태메세지의 유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주 쓰는 15가지 유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형
▼ 첫번째 유형은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형입니다. 보통 상태명으로 개인적인 글들을 많이 올려두긴 하지만, 세상이 답답하거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그 이야기들을 올려두기도 하죠! 예를 들면, '세상은 변해야한다','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두가 서로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경우들이 있죠!
2. 직설적으로 힘든 일 표현형
▼ 힘든 일들이 있을때는 위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힘든 일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렵거나 특정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랄때 카카오톡 상태명에 힘들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직설적으로 힘들다, 바쁘다, 정신없다 이런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많은 분들이 나 때문에 그런건가...?하고 많은 생각에 빠지기도 하죠.
3. 간접적으로 힘든 일 표현형
▼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설적으로 힘든 걸 나타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꼭 티내고 표현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힘듦이 표현이 되는 방법들도 있는데요.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을때 카톡 프사와 대화명을 아예 없게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갑자기 지인의 프사와 대화명이 사라지면 무슨 일이 생겼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연락을 해보기도 하죠. 아니면 "..."과 같이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무슨 일이 생겼구나하고 추측해볼 수 있는 상태메세지도 있어요. 단, 그냥 없앴건데 무슨 일 있나하고 연락이 올때도 있습니다!
4. 알림형
▼ 네번째는 알림형입니다. 감정적인 표현들보다는 말 그대로 지인들에게 내 정보나 현재 상황을 알려서 지인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인데요. 장기간 부재를 해야되는 상황이 있거나, 핸드폰이 고장나서 당분간 연락이 안된다는 대화명, 당분간 어디로 떠납니다, 지금은 외출중이라 연락이 어렵고 몇시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등 공지나 알림형으로 쓰기도 합니다!
5. 애정표현형
▼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하죠. 애정표현형인데요. 배우자나 연인이 있는 경우에 상대방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카톡 프로필 상태메세지에 쓰기도 합니다. 주로 사랑해, 앞으로 더 잘할게, 벌써 1주년! 등의 알콩달콩한 메시지들이 많죠. 상태 메세지를 보면서 둘이 아직 잘 만나고 있구나하고 짐작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는 부러움과 한숨 섞인 탄식(?)을 주기도 한답니다!
6. 광고 및 홍보형
▼ 이건 보통 개인적인 사업이나 보험, 핸드폰 판매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 유형인데요. 요즘은 카톡도 광고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인들의 프사를 보기때문인데요. 그래서 자신이 하는 사업이나 판매 물품등을 카톡 대화명에 올려두기도 합니다. 또 보통 이런 일들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고객들의 연락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연락처를 저장하면 자동으로 저장되는 카카오톡은 효과적인 광고수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7. 카톡 프사 설명형
▼ 일곱번째는 프사 설명형입니다. 카카오톡은 프사와 대화명이 같이 뜨기때문에 프로필 사진에 대한 보충 설명을 상태메세지로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의 그림과 같이 사진에 하늘 사진을 올려뒀다면, 유럽 가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 비행기에서 본 하늘 사진~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프사 이미지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8. 나만의 언어, 우리만의 언어로 표현형
▼ 뭔가 힘든일이 있거나 무슨일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때 나만의 언어로 어려움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친한 친구나 연인과의 둘만의 언어로 둘만 알아볼 수 있게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죠. 이 경우는 다른 지인들이 도대체 뭘까하고 굉장히 궁금해하는 유형이라고도 합니다.
9. 외로움 표출형
▼ 아홉번째는 외로움 표출형입니다. 카톡을 쓰는 분들중에는 젊은 분들이 많기때문에 이런 메세지를 쓰시는 분들도 많죠. 정말 외로워서 누군가 나한테 관심이 있다면 지금 들이대라(?)는 의미로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외로워서 외롭다고 올리시는 분들도 계세요. 카톡 대화명은 아무래도 심리표출이 대다수죠. 누구 소개좀 시켜주라~~ 이런 유형의 상태메세지를 올렸다가 주변 지인이 우연히 내 프로필 상태를 보고 소개를 해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10. 명언형
▼ 이 유형도 정말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유형인데요. 많은 분들이 카톡 상태명에 명언들을 많이 올려두시기도 합니다. 본인에 대한 다짐이 되는 명언들이 될 수도 있겠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글귀들을 올려 두기도 하시죠! 예를 들면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표현은 시간을 잘 아껴서 살겠다, 혹은 시간을 잘 아껴서 살자라는 의미로 올리기도 합니다. 그냥 명언이 좋아서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다양합니다!
11. 축하형
▼ 주변 지인의 특별한 날들을 축하해주는 메세지를 상태메세지창에 남기기도 합니다. 바로 메세지로 보내도 좋겠지만, 내 주변 지인 사람들에게 내 친분을 드러낼 수도 있고, 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라면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죠. 예를 들어서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인 경우 상태명에 00야! 생일 축하해라고 남기면 내 카톡 친구들도 그 친구의 생일을 알 수 있게 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죠.
12. 다짐형
▼ 새해에는 늘 많은 다짐들을 하게 됩니다. 내가 한 다짐들을 잊지않으려고, 혹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해서 카카오톡 상태메세지창에 써놓는 경우들도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꼭 새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할때들은 항상 있죠. 그럴 때도 자주 대화명에 적어두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화이팅해야겠다는 본인의 다짐도 함께 말이죠!
13. 대화명 없음형
▼ 대화명 없음형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대화명을 안쓰는 경우인데요. 대화명이 없는 경우는 "그냥", "대화명 없고 프사만 있는게 깔끔하고 보기 좋아서", "쓸 말이 없어서"등이 있습니다. 또 "무슨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무언가 써놓기가 그래서" 혹은 "누군가 내가 힘든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대화명을 없애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14. 저 카톡 안해요형
▼ 말 그대로 카톡안해요형입니다. 이 경우는 핸드폰이 고장이 났거나, 다른 메시진저로 옮겼거나 혹은 메신저상에서의 인간관계에 지친 경우들이 있을 수 있죠. 카톡이 귀찮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메신저를 쓰는 경우도 있구요. 이럴 때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내도 더 이상 확인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써놓기도 합니다. 카톡은 안하는데 아이디는 있어서 주변 지인들이 카톡으로 무언가를 보낸 경우 왜 내 메세지만 확인을 하지 않느냐며 오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니까요!
15. 외국어로 심리 표출형
▼ 무언가 답답하거나 혹은 표현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한국어로 써놓자니 너무 직설적인 것 같아서 망설여 지는 경우에 외국어들도 있어요. 주변 지인들을 보면 종종 외국어, 영어보다는 제2외국어들로 어떤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어요.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과 정도의 차이속에서 여러가지 표현법들이 쓰이기도 합니다! 단, 그냥 외국어 써놓으시는 분들도 계시니, 모두가 꼭 이렇다라고만 말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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