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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중에서-


"추상적인 언어로 아는 것과 실제 체험으로 아는 것은 같은 지식이라도 그 깊이가 전혀 다르다."


"새로운 건축에 임할 때 항상 의식하는 것은 그 건축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 지는가?를 묻는 것."


"전통이란 눈에 보이는 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꼴을 지탱하는 정신이다. 나는 그 정신을 건져올려 현대에 살리는 것이 참된 의미의 전통계승이라고 생각하며 나의 건축을 하고 있다."


"십중팔구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며 연전연패의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래도 계속 도전하는 것이 건축가의 삶이다.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계속 달리면 언젠가는 반드시 환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자기 삶에서 빛을 구하고자 한다면 먼저 눈앞에 있는 힘겨운 현실이라는 그늘을 제대로 직시하고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용기있게 전진할 일이다."





-책,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군대에는 자기계발서가 참 많았다. 책이 많지 않다보니 선,후임 책들을 빌려보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그때 사람들 생각이 난다. 그리고 그냥 마음에 들던 글귀들만 옮겨적어놓고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것만 옮겨적어서 그런지 그래서 이 책이 말하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도대체 뭐였지?하고 떠올려보는데 도저히 모르겠다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기보다는 내 생각에 도움이 될만한 부분만 찾아 읽는 편식을 하던 때라 그런 것 같다. 사실 그 습관은 아직도 변하진 않았다.


"얼른 떠오르는 흔하고 진부한 해결책에 의지하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당신을 제한하는 것은 당신 자신의 상상력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사람들이 더 큰 세계를 보고 그로 인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Because라는 변명의 단어보다는 Despite라는 도전의 단어를 기억해라."


"머리속에 담긴 생각을 글로 남겨두면 나 자신과의 약속이 된다."


내 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적어보게 만들어주었던 책. 하고싶은 걸 하려고 할때는, 그게 왜 그리 보통의 길과 달라보이는지.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길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길은 하나 뿐이 아니고, 수많은 길이 있다는 사실.

내가 내 걸음을 내딛는 순간 그것은 내 새로운 길의 시작이 아닐까..라고 그 시절 메모지에 적혀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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