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쓴다는 에르메스, 까르띠에 시계 페이스는 기본 제공 페이스가 아니라서, 앱을 사용해야한다고 한다. 그중 많이 쓰는 게 클락콜로지라는 앱이라고 했다. 그래서 기본 시계 페이스를 바꾼다기보다는 클락콜로지라는 앱을 켜놓은 상태로, 클락콜로지 앱에서 구동되는 시계를 보는 방식이었다.
(사실 애플워치3 보다 상위 기종들은 워치애니띵, 워치스미스와 같이 기본 제공 페이스에서 약간만 수정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애플워치3에서는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명품 시계 페이스들을 하고 싶다면 애플워치3에서는 클락콜로지 앱을 사용해야 하는 것 같다.)
앱스토어에서 clockology 라고 검색해서 받아준 다음에 실행하고 구글 검색이나, 카페, 아니면 클락콜로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시계 페이스를 받아주면 된다. 내가 설명하려는 것은 클락콜로지를 유지하는 방법이므로 자세한 사용법은 다른 곳에서 검색........!
클락콜로지 시계 페이스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
결론 : 아이폰에서 '워치 앱' 클릭 -> 나의 시계 -> 일반 -> 시계로 돌아가기 -> 항목 중 clockcology 선택 -> '1시간 후' 클릭
단순히 클락콜로지를 설치하기만 하면, 다시 시계를 볼 때 클락콜로지 앱이 꺼져서 다시 원래 시계 페이스로 돌아간다. 그래서 시계 페이스를 유지해주려면, 먼저 아이폰에서 watch앱을 켜준다.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Watch)을 켜준 다음 '나의 시계' 항목에서 '일반' 을 클릭한다.
스크롤을 조금 내려서 '시계로 돌아가기'를 클릭.
'시계로 돌아가기' 메뉴에서 클락콜로지 앱을 클릭
시간을 1시간 후로 클릭해주면 완료.
그러면 다시 시계를 봐도 앱이 그대로 켜져 있다.
애플워치3 클락콜로지 사용후기
1. 애플워치3는 일단 워치애니띵이나 워치스미스 앱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는 검색결과가 있었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지원하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클락콜로지를 사용해야 했다.
2. 클락콜로지는 좋지만 단점이 있는데 기본페이스를 수정하는 워치애니띵이나 워치스미스와 달리, 말 그대로 시계 앱이 켜진 것과 같다. 그래서 계속 앱이 켜져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게 된다.
3. 디지털크라운(홈버튼)을 눌러서 다른 작업을 하면 다시 원래 페이스로 돌아가버려서, 클락콜로지 앱을 다시 켜주어야 한다. 켜놓고 그냥 시계 볼 생각으로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다른 작업을 했다면 클락콜로지 앱을 다시 켜줘야 한다.
4. 그래도 애플워치3 시계 페이스가 많이 적은데 이렇게라도 페이스를 수정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5. 에르메스, 카시오, 까르띠에 등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확실히 기본 페이스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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