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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환전하면 비싼 이유가 무엇일까? 기준 환율이 다른 것은 아니다. 기준 환율은 같지만 환율스프레드가 다르다. 인천공항의 환전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약 4.15%나 된다. 예를 들면, 일반은행의 경우 약 1.75%가 수수료로 붙는데 인천공항은 환율스프레드가 커서 수수료 자체가 크다.
http://exchange.kfb.or.kr/page/airport_commission.php
->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할 경우 앱 등을 통해 온라인 환전을 신청하면 환율우대, 수수료에 대한 혜택을 받아 스프레드를 최대한 줄일 수 있으니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환전을 하는 게 중요하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환율우대는 이 스프레드에 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우대를 90프로 받는다면 이 스프레드의 90프로만큼 수수료가 제외져 본래 수수료의 10프로만 내게 되는 것.
-> 환율우대 90%를 받는다고 했을 때 수수료가 4.15% 붙은 상태에서 환율우대 90%를 받는 것이므로 시중 은행에서 1.75% 수수료에서 환율우대 90% 받는 것과는 차이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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