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경기침체가 화두다.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궁금해지는 게 있다. 이 경기침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기관이 따로 있을까?
공식적인 경기 침체 선언은 NBER(전미경제연구소)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NBER은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약자로, 1920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민간 연구조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기사 내용들을 통해서도 NBER(전미경제연구소)이 오랫동안 경기침체의 시작과 끝을 판정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면 경기침체로 간주한다는 말도 있지만, 공식적인 경기침세 선언은 NBER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그런만큼 신중하기에 조금 늦다는 평이 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인 4월 21일,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소장인 찰스 달라라가 올해 하반기에 가벼운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벼운 경기침체라고 언급했지만, 경기침체를 공식 선언하는 기관의 발언인만큼 가볍지 않아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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